[KT AIVLE School] 스터디 후기

오늘은 에이블스쿨에서 제가 자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스터디를 소개할 생각입니다!

 

에이블스쿨 오프닝데이 때 스터디를 권장한다고 했던 것 같아, 꼭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에이블스쿨 자체 플랫폼에서도 스터디그룹을 모집하는 메뉴가 있더라구요.

이렇게!

저는 I이기 때문에...

여기서 스터디를 들어가기는 두려웠습니다... 그래서 저희반 에이블러끼리 스터디를 꾸려 진행하기로 했습니다!!

 

TIL 인증 스터디

저는 총 2개 스터디에 가입했는데, TIL인증 스터디는 말 그대로 그 날 배운 내용들을 그 날 복습하고 정리해 자신이 편한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인증하는 스터디입니다! 

 

이런식으로 디스코드 인증방에 정리한 내용의 URL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. 사실 그 날 배운 내용을 당일에 올리는 것이 원칙이지만 뒤로 갈수록 2~3일치를 몰아서 주말에 올리게 되더라구요...ㅎㅎ 이렇게 업로드를 하면 스터디장이 주말쯤에 인증여부를 공지방에 업로드를 해주었습니다!

 

이런식으로! 이 주는 한 분이 안올리셨네요ㅋㅋ

 

TIL인증 스터디를 하면 좋은 점은 우선 수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. 그리고 저는 노션에 정리를 하며 수업을 듣는데, 강사님이 설명해준 내용을 완벽히 수업시간에 정리하기엔 힘듭니다. 그래서 어쩔수없이 수업이 끝나고 강의교안을 보면서 한 번 더 정리를 해야하는데,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. 마지막으로! 다른 스터디원분들이 정리하신 내용을 가끔 보는데, 제가 놓쳤던 부분이나 이해가 안갔던 부분을 알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.

TIL인증 스터디 추천합니다!!

---

웹/알고리즘 스터디

제가 두 번째로 가입했던 스터디는 웹 서버 스터디었습니다. 처음에는 스터디 방향을 잡지 못해 책 하나를 구입해서 같이 공부하자고 했습니다. 

 

이 책을 일주일에 1챕터씩 공부하고 서로 이해가 안되는 내용을 물어보고, 모의 면접을 보는 것으로 스터디 가닥을 잡고 2주 정도 진행을 하다가 벌써 면접 준비를 하는것이 이르고, 우리의 스터디 취지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주제를 찾아봤습니다.

그래서 결정한 것이 코딩마스터즈 기간에는 알고리즘 공부를, 이외 시간에는 간단한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. 코딩마스터즈 관련한 스터디는 이전 글에서 작성해서 생략하고 이번에는 웹 사이트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!

 

뭘 만드나?

간단한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드려고 합니다. 정말 간단한 컨셉이지만 '협업'을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. GitHub 조직을 만들어 커밋하고 풀 리퀘스트를 하고 다른 팀원이 머지를 하는 과정을 겪어보고 싶었습니다.

게시판 index 페이지

새 글 쓰는 페이지

로그인 페이지

 

지금은 코딩마스터즈 기간이라 잠시 쉬고 있지만, 곧 끝나게 되면 카카오나 구글 API를 활용해서 로그인하는 기능, 좋아요 기능, 수정하기, 삭제하기 기능 등 기본적인 기능들을 업데이트 해 나갈 생각입니다.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팀원들 허락하에 깃허브 링크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. 최종목표는 AWS를 이용해 배포까지 하는 것입니다!

 

Comments

저는 개인적으로 에이블스쿨을 하며 스터디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! 자기주도 학습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업시간 때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라든지, 개인 사정으로 결석을 해(아님 잠깐 졸거나...ㅋ) 놓친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어려움 없이 물어볼 수 있는 점은 덤입니다! 그리고 사실 거의 8시간동안 앉아서 아무말도 안하며 수업을 듣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...! 한 번씩 스터디원들과 사담도 하며 환기를 시키는 것도 집중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.